일본 만화 순백의 소리/마리모 라가와

2022. 6. 13. 14:56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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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 '순백의 소리'
마리모 라가와 작가님 작품으로
'아기와 나'를 그린 작가님이십니다.
어쩐지 그림체가 똥글하니 귀여운 느낌이 있었는데
물론 아기와 나의 그림체와는 조금 다르지만,
맥락은 통하는 느낌?!ㅎ
가운데 주인공 '세츠'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께 샤미센을 배우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샤미센의 숨은 고수 장인이고,
형과 함께 샤미센을 연주하는 길을 가게 됩니다.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주인공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도쿄로 올라오면서
그만두었던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하고
학교 샤미센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샤미센을 연주하면서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스토리입니다.




리디북스는 22권까지 발매되었고,
일본 온라인 서점 북라이브에는 29권까지
킨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마존 영어 버전 표지인데,
아마존에는 영어로 8권까지 밖에 없습니다.
영어 제목은 'Those snow white notes'입니다.
금액은 조금씩 다르게 책정되어있습니다.








샤미센 연주를 본 적이 있는데,
3현의 작은 악기에서 웅장하고 인상 깊은
멋진 소리가 나서 한 명이 연주를 하더라도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는 굉장한 퍼포먼스를
느꼈던 멋진 연주였습니다.
오늘은 일본 만화 작품 '순백의 소리'에 대해서
포스트를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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