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체인소맨/Chainsaw Man/Tatsuki Fujimoyo

요즘 리디 북스에서 출판 만화를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작품을 하나씩 발견하는 중인데,
오늘은 일본 출판 만화 '체인소맨'을 발견하고
2권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제목도 별 느낌 없고, 표지도 좀비인지 뭔지
마니악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제목이 체인소맨인데, 영어로 'chainsaw' '동력 사슬 톱'
이라고 합니다.
손잡이에 줄 같은 걸 당겨서 부릉거리며 큰 나무를
베는 전동 톱입니다.
영어 단어 하나 공부하고,ㅎㅎ
아래 1권의 표지를 보면 주인공의 머리와 양팔에
사슬 톱입니다.

여기서부터는 1권의 내용이기는 하지만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인간인데 죽으면서 악마가 주인공에게
심장을 주어서 한 몸이 되어 인간도 아니고, 악마도
아닌 상태로 살게 됩니다.

주인공 '덴지'와 귀여운 작은 악마'포치타'인데,
강아지처럼 키우고
실제 외모만 이마에 톱이 달려있지 강아지처럼
작가님이 표현합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아마존 닷컴에서 검색해보니, 킨들용으로 11권까지
판매를 하고 있는데, 11권은 6월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1부로 끝이 났으니, 아마도 나중에 또 돌아오겠죠?!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이 되었고,
읽다 보니, 꽤 재미있습니다. 그림체도 편하게 그린듯하지만, 잘 그린 그림이고,
저는 포치타가 귀엽고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리디북스에 19 표시가 있는데,
잔인하기도 하고, 은근 성적인 표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체인소맨' 일본 출판 만화에 대해서
포스트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