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감상 후기/영화 존윅 키아누 리브스 영화

2021. 6. 12. 21:1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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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윅 1'은 2015년 1월에 개봉하였는데

이제야 존윅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키아누 리브스인데, 저는 원래 키아누 리브스

영화를 좋아합니다.

존윅은 사실 작년에 한 번 보려고 했지만,

너무 잔인한 느낌이 많이 있어서 한 번 재생을 했다가

다시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웨이브를 다시 재결제를 해서

업데이트된 영화를 찾아보다가 '존윅 시리즈'가 모두

있는 것을 보고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존윅1, 존윅 리로드, 존윅 3 이렇게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존윅 1편이고, 키아누 리브스를

오래간만에 영화에서 보았는데, 몸통이 많이

두꺼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프로필을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50세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존윅 1편 감상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영화를 시청하지 않은 분은 리뷰를 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존윅 1편이고, 웨이브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감독을 살펴보니 '데이비드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라고 되어 있는데, 감독들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1편을 보았을 때 첫 느낌은 음악이 인상적인 느낌이
강했고, 그리고 액션이 대단합니다.

액션 그리고 또 액션의 연속이고, 키아누 리브스는

중년 아저씨 그 자체로 보입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를 많이 보았는데,

스피드나 매트릭스에서 보면 적당히 슬림한 몸매에

특히 매트릭스 시리즈에서는 '네오'로 멋진

주인공이었습니다.

네오의 깨달음 이후에 액션들도 훌륭하고,

눈이 즐거운 영화들입니다.


이제 중년의 모습이고, 두꺼워진 몸통 부분이

낯설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훌륭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스포 들어갑니다.





여기에 비글 강아지가 주인공 키아누에게 엄청

중요한 존재로 나오는데 이 강아지와 주인공의

머스탱 차로 인한 시작이 됩니다.

강아지는 죽고 머스탱 차는 빼앗겨 버리고,

전직 부기맨이라고 칭했던 '전설의 킬러'인 키아누가

다시 살인과 복수와 총질이 난무하는 세계로

복귀하게 됩니다.


존 윅 1편의 감상은 처음 30분 정도는 잘 집중이 안되고 솔직히 약간 딴짓도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보기로 하였으니까, 계속 보았는데

점점 존 윅에게 빠져들고, 총질에 빠져들고, 1편의

'카 액션'에 빠져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하도 많이 죽어나가니 마치 게임처럼

느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빠져들다 보니, 어느새 끝을 향해가고 존 윅 2편인

리로드를 보게 됩니다.

'존 윅 리로드' 2편이고, 2017년 2월에
개봉을 하였습니다.

2편은 배경이 '로마'인데,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정말

많고, 음악이 액션씬과 더불어서 영화 몰입도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도 더 치밀하고 강한

느낌이었고, 여기서도 개가 나옵니다.

약간 상징적인 느낌으로 1편 2편 계속해서 개가

주인공과 서로 의지하고 감정적인 교류를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1편은 비글 강아지이고,
2편은 핏불 종류의 개가 나옵니다.


1편보다는 2편이 더 재미있고, 음악도 더 감정 고조에

한 역할을 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배경이 로마라서
멋진 건물들이 많이 나와서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감독은 1편에서는 2명이고, 2편, 3편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한 명 이름있으니
이 분 혼자 감독을 했나봅니다.


다음으로 '존 윅 3'을 보았고, 개봉일은 2019년 6월에 개봉하였습니다.

존 윅 3편에는 과거 매트릭스의 모피어스가 나와서
반가웠고, 2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 하였지만,
마지막에는 여전히 다음 편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에 모피어스와 이름도 없는 핏불 개를

볼것같아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블록버스터이며, 모든 잘난 액션 스턴트맨들이 총 출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 담당자도 궁금하며, 영상미도 좋고, 키아누 리브스에게 고생하였다고 말하고 싶은 만큼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존윅 4'가 내년에 개봉한다고 하니, 그때 코로나가
만약 사라진다면 영화관에서 보고 싶습니다.

존윅4의 배경이 독일 베를린이고, 현재 키아누 리브스가 베를린에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존윅 시리즈를 보고 키아누 리브스의 기존 영화들을

한 번 흟어보고싶은 마음이 생겼고,

아마도 매트릭스를 보면 존윅이 생각날 만큼

강렬하게 인상을 받았습니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다시보며 존윅의 액션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존 윅 시리즈에 대해서 감상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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