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드 중쇄를 찍자/重版出来/넷플릭스/

일드 '중쇄를 찍자' 2016년 일드인데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 흥미가 안 생겨서
계속 1화 앞부분까지만 보았던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둘러보다가
다시 이 작품을 보게 되었고
이번에는 제대로 드라마에 빨려 들어가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유도 유망주였던 여주가 다리 부상을 입으면서
출판 만화 잡지 회사에 취직을 하고,
발랄하고 도전적인 여주가
편집부의 새끼곰 (별명)으로서
진취적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넷플릭스 미리 보기 사진입니다.
부편집장 오다기리조입니다.

일본 공식사이트에 있는 사진 ㅎ
가운데가 여주 쿠로키 하루, 왼쪽 오다기리조,
오른쪽 사카구치 켄타로입니다.

제목이 '중쇄를 찍자'인데
중쇄란 만화가 첫출판을 하고 어느정도
판매가 돼서 다음 출판을 할 정도의 수익성을
기대하게 되면 재출판하는 것을 말합니다.ㅎ
재미 포인트는
일단 여주가 재미있고,
일본에서 신인이 자신의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가 편집자와 컨택하는 장면 등
일본 출판 만화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왠지 현실을 잘 반영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가장 패션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오다기리조!
몇 년 전 드라마인데 지금 입어도 괜찮은 스타일
마음에 듭니다.ㅎ





또 제일 눈이 즐거운 배우는
사카구치 켄타로!
여기서는 그냥 평범한 양복만 입고 나오는데
키도 크고 본체가 좋아서 좋습니다.ㅎ




전 도쿄타라레바 아가씨에서
모델로 나왔을 때 엄청 인상 깊었는데
밝은 은색에 가까운 금발?! 이런 헤어에
목소리도 저음으로 좋고
모델이라서 옷도 예쁘게 입었던 기억이 있는데
암튼 눈에 띄는 배우였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던 배우였는데
반가웠습니다.ㅎ
그리고 또 하나 웃는 모습이 엄청 귀엽습니다.
반전 매력!
그래서 웃는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일드 '중쇄를 찍자'를 본
기념으로 포스트를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