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나의 문어 선생님/작은 존재들

2021. 5. 9. 13:5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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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중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작품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의 문어 선생님'입니다.

영화감독님이 남아프리카의 바다에서 만난
문어와의 교감을 그린 작품입니다.
사진은 넷플릭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신작이어서 아무 생각 없이 시청했는데

촬영한 감독님이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내레이션을 해주는데

오히려 거기에 감정이 이입되어서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우연히 문어를 발견한 감독님이 

문어에 대해서 공부하고 매일 바닷속에 들어가서 

문어를 관찰하면서 문어와 교감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바닷속에 들어가서 관찰을 하던 중

감독님은 문어에 대해서 모르던 사실들을

배우게 되고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문어의 지능이 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촬영 감독님과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뭔가 뭉클했습니다.

 

 

 

 

 

 

 

 

 

 

두 번째 작품은 '작은 존재들'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워싱턴'편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대표 이미지이고,
여러 이야기 중에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워싱턴' 편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다른 에피소드들은 나중에 보려고 합니다.

 

 

 

 

 

 

 

이 아래 사진이 바로 '워싱턴' 편의 주인공인
귀여움을 장착한 새끼 오리가 주인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알에서 깨어나서 뒤뚱거리며
온 집안을 헤매고 다니는데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외모 자체만으로도 예쁩니다.

아무튼 귀여운 생명체입니다.

 

 

 

 

 

제가 원래 다큐멘터리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그다지 동물이나 식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강아지, 고양이는 예전부터 좋아합니다)
최근에 이렇게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덕분에 좀 더 지구의 동식물에 대한
애정이 생겼습니다.

다큐멘터리도 더욱 많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귀여운 노란 새끼 오리가 

한 어린이와 만나고 태어나는 과정인데, 

귀여워서 25분 동안 초집중하게 됩니다.

한 편의 뮤비를 보는 느낌입니다.

살짝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소리와 함께

귀여운 오리가 뒤뚱이며 

새로운 신세계를 모험하는 듯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잘 만들어졌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도 자주 주의 깊게 찾아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두 개의 영상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간 있으실 때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시청하는 동안 아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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