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만들기-원룸 만들기/3d웨어하우스

스케치업으로 원룸을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원룸은 말 그대로 작은 평수의 내부에 화장실이
딸려있고, 심플한 싱크대나 책상이 있는 정도로
간단합니다.

우선, 렉텡글툴로 원룸 크기를 생각해서 작은
사각을 만듭니다.
그리고 항상 강조를 하지만, 더블 클릭을 해서
그룹화를 해줍니다.
다음으로 외벽을 세우기위해서 옵셋툴로
외벽의 두께를 줍니다.

하단에 현관문을 라인툴로 만들어줍니다.
위에 사진에서는 그 과정이 빠져있습니다.

푸시툴을 이용하여 외벽을 높이를 올려줍니다.
그룹화를 해준 상태에서 더블클릭하여
내부로 들어가서 만들어줍니다.

현관문 자리를 만들어 준 후에 푸시툴로
올린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현관문의 비어있는 공간을 라인툴로
막아서 바닥을 만들어줍니다.

바닥은 따로 그룹화를 해줍니다.
이렇게 따로따로 그룹화를 해주는 것은
나중에 수정을 하거나 소재를 입힐 때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방 안쪽으로 책상과 침대를 놓을 생각인데
3d웨어하우스에서 다운을 받을까 생각했지만,
원룸에는 붙박이식 책상도 있으니 붙박이 책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벽면에 책상의 높이를 감안하여 위치를 정하고
렉텡글툴로 그린 다음에 푸시 툴로 책상의 크기를
생각하고 앞으로 뺍니다.

책상다리는 렉텡글툴로 세 개를 만들어 주고,
오른쪽 부분은 서랍을 넣어줍니다.

푸시툴로 책상다리를 만들어줍니다.

렉텡글툴로 서랍이 만들어질 부분에 면적을
만들어줍니다.

푸시툴로 서랍의 형태를 만들어 줍니다.

라인툴을 이용하여 서랍을 표현해주고, 서랍 문의
장식은 웨어하우스에서 다운을 받아서 나중에 넣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현관문을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화장실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벽면에서 렉텡글툴로 화장실의 외벽을 만들고, 화장실 문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화장실 바닥과 방안 바닥은
다르므로 화장실 바닥의 소재를 다르게 해 주기
위해서, 화장실 바닥을 렉텡글툴로 다시 면적을
만들어 구분을 해줍니다.

스케치업에 매트리얼즈에 기본 소재들이 있지만,
더 다양하고 예쁜 다른 소재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화장실 타일 맵핑 소스'라고 검색을
하시면, 다양한 소재들이 나옵니다.
아니면,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 소재 타일을 이용해서 화장실 바닥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소재를 넣으면 크기가 클 수 있으므로
스케치업 매트리얼즈에서 보시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를 수치를 이용하여 조절해서
바닥을 표현합니다.


의자, 침대는 웨어하우스에서 다운로드하여서
넣어보았고, 바닥은 기본 매트리얼즈 소재에서
우드로 넣었습니다.
소재의 컬러가 너무 진해서 오퍼시티를 좀 낮춰서
컬러를 연하게 표현했습니다.

매트 리얼즈에서 소재를 넣을 때 셀렉트 옆에 에디트에
들어가시면, 오퍼 시티 조절, 소재 크기 조절 등을
할 수 있으니 여기서 마음에 드는 형태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원룸형 싱크대를 넣기 위해서 싱크대는
렉텡글툴로 만들고, 하단의 문은
옵셋툴로 라인을 넣어주고, 손잡이는
렉텡글툴과 푸시툴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개수대는 웨어하우스에서
다운을 받아 넣어보았습니다.

오른쪽 빈 공간은 드럼 세탁기가 들어가는
자리라서 웨어하우스에서 드럼 세탁기를
다운로드하여서 넣었습니다.

화장실 안의 변기와 싱크대를 웨어하우스에서
다운로드하여 넣어줍니다.

간혹 세트로 다운을 받을 경우에 그룹으로
하나로 다 묶여있으므로, 다운로드한 객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시고, Explode를 눌러서
객체를 깨준다음에 하나씩 다시 그룹화를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관문과 화장실 문을 웨어하우스에서
다운을 받아 넣고, 현관문은 그레이 계열 컬러로
바꾸어줍니다.

 

옷장이나 행거 종류를 넣어야겠지만,
대략적인 것은 모두 만들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느낌의 원룸이며, 다른 각도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입니다.

 

여기에서 더 디테일하게 벽에 액자나
책상 위의 모습들, 싱크 대위에 그릇 건조 대등 등
더 추가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3d웨어하우스에서
다운로드한 모델링을 이용하여서 원룸 내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